Reemid
2025년 8월 30일 5:572025년 8월 30일 6:17 (수정됨)

진짜 저 이력서 300군데도 넘게 냈는데 합격은 커녕 서류 통과도 10번도 못함... 진짜 힘들고 우울한 생활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데, 4개월 전쯤에 우연히 한 회사에서 면접연락 받았거든요. 거기 가서 면접보려고 대기하는 방 그런데 있잖아요? 거기에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도 한명 있더라고요. 그래서 면접보러 오셨냐고 나한테 묻길래 그렇다고 하면서 지원 분야는 뭐냐 이러면서 얘기했죠. 그리고 같이 면접 보러 들어가서 나오면서 또 얘기하고 연락처도 주고 받았어요. 같이 준비하는 입장인데 정보 있으면 좀 주고 받자고 하니까 나도 그냥 알려줬어요. 그리고 1차 면접 둘다 통과하고 다시 2차 면접인데 그 사이에 남자가 만나서 또 같이 준비하자해서 하다가 하... 내가 미쳤지 외로움에 같이 맥주 마시고 하다가 나 엄청 위로해주길래 마음풀어져서 같이 잤는데 이 남자 그리고 연락 끊겼어요... 면접 보러 가서도 날짜가 다른지 만나지는 못했는데, 결국 면접도 떨어졌네요... 저 이용당한건가요? 진짜 너무 죽고 싶어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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